"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이 책은 딥러닝 입문자가 아니라 중고급자를 위한 딥러닝 실전 적용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딥러닝 지식들은 건너뛰고 바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기 때문에

기초적인 딥러닝 지식은 다른 책을 통하여 미리 습득하고 오길 권장합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12가지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화상 분류와 전이학습(VGG)

물체 인식(SDD)

시맨틱 분할(PSPNet)

자세 추정(OpenPose)

GAN을 활용한 화상생성(DCGAN, Self-Attention GAN)

GAN을 활용한 이상 감지(AnoGAN, Efficient GAN)

자연어 처리를 활용한 감정분석(Transformer)

자연어 처리를 활용한 감정분석(BERT)

동영상 분류(3DCNN, ECO)

 

제일 좋은 점은 책 집필 시점(21년 8월)에서 가장 최고 성능의 모델을 선별하여 다루고 있기 때문에 

성능에 대한 고민을 덜게 되고,

책만 잘 따라서 코딩을 하고 이해하면 직접 구현을 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설명도 친절합니다.

또한 해당 알고리즘 구현을 위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알고리즘에 대한 설명과 도식화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알고리즘 논문을 찾아보지 않고 이 책만 보면 알고리즘 자체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자연어 처리면 자연어 처리만, 이미지 혹은 영상처리면 이미지, 영상처리만, 이렇게 분야별로 특화된 도서들은 많았지만 이렇게 다양한 딥러닝 분야의 알고리즘을 한데 모아서 전반적으로 적용방법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아직 책을 따라가면서 하나하나 해보고 있는 중이지만, 책을 보면서 직접 파이토치로 구현해보고 데이터셋을 불러와서 적용해보는 과정들이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딥러닝 알고리즘은 하나의 수단이고, 이 수단을 활용할 업무, 즉 도메인이 메인인만큼

어떤 도메인에 어떠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볼지 앞으로 행복한 아이디어 고민을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