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미친 천재들의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컴퓨터 운영체제, C언어의 생생한 탄생기, 책 "유닉스의 탄생"
지금 이렇게 노트북을 이용해서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스마트폰으로 카톡을 할 수 있는 것도 기반에는 운영체제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가 대부분 컴퓨터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운영체제는 1985년에 갓 개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운영체제의 아버지라 불리는 유닉스는 어떨까요, 무려 1969년입니다. 유닉스가 낯설다면 공개 운영체제인 리눅스는요? 안드로이드는 잘 아시지 않나요? 다 유닉스로부터 파생된 운영체제입니다. 제가 이번에 읽은 책은 유닉스를 개발한 벨 연구소에 재직했던 저자 '브라이언 커니핸'이 직접 보고 듣고 겪었던 벨 연구소의 연구원들, 유닉스를 비롯하여 세상을 바꿀 컴퓨터 기술들과 이를 개발한 천재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낸 책입니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상/책, 호기심
2020. 8. 23. 09:33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