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퀄의 파워포인트를 만들고 싶다면 따라해보자, 책 "파워포인트 디자인 실무강의 with 신프로"
즐거운 대학 진학과 동시에 나를 괴롭힌 것은 발표 수업이었다. 첫 수업부터 팀프로젝트에 발표자료를 만들어야 했는데, 파워포인트를 거의 처음 써보다시피 해서 그림을 넣는 것, 글을 넣는 것, 도형을 그리는 것 등 하나하나가 다 낯선 작업이었다. 그리고 한 팀 한 팀 발표를 시작하는데 같은 파워포인트로 만든 발표자료들이 이렇게나 퀄리티 차이가 날 줄이야! 그래서 대학 1학년 때부터 발표자료를 소위 "깔쌈"하게 만드는 것에 관심이 생겨 자료를 만들 일이 생기면 무조건 내가 도맡아 했었다. 발표자료를 만드는 일은 취업을 하고 나서도 계속되었다. 회의자료, 보고용 자료, 교육자료 등등. 파워포인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회사에서는 더욱 고퀄리티로 만들어야 했고, 다양한 능력자들이 회사에 포진..
일상/책, 호기심
2022. 7. 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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