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빅데이터, 인공지능 학습을 하면서 여러가지 데이터들을 접하고 다룰 수 있었는데요. 제일 흥미있는 데이터는 뭐니뭐니해도 시계열데이터인 것 같습니다. 시간 순으로 진행되는 데이터의 변화를 통하여 미래에 대한 예측과 사건 혹은 이벤트의 인과관계를 유추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인 데이터지요. 실전 시계열 분석이라는 책은 시계열 데이터에 흥미를 느끼고 다루고자 하는 사람들이 꼭 참고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좋았던 것이 시계열 데이터를 바로 기술적으로 다루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시계열 예측의 역사부터를 다룬다는 점입니다. 1장에서 "시계열의 개요와 역사"를 통하여 의학 분야, 기상학 분야, 경제학 분야, 천문학..
일상 검색 결과
셸 스크립트. 전산 혹은 정보보호 업무를 수행하시는 분들은 한 번 쯤, .sh 파일을 실행시켜보셨을 거예요. 서버 운영 업무도, 취약점 점검 업무도 다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이죠. 저는 기존에 작성된 셸 스크립트를 실행만 시켜보다가 원하는 결과값을 얻을 수 있도록 셸 스크립트를 수정해보고 싶던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셸 스크립트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명령어들과 if, for문과 같은 프로그래밍적인 요소가 가미된 인터프리터 기반의 스크립트 언어"라고 해요. 명령어들을 한 파일에 쭉 작성하여 셸 스크립트 하나만 실행시키면 하나하나 일일이 명령어를 입력하지 않고, 다중 명령어들이 쭉 실행되는 거죠. 셸 스크립트는 sh, 배시 셸(bash), 콘 셸(ksh) , csh, tcsh, zsh 등 여러가..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직접 개발한다고? 그게 책으로 나왔다고? 이 책은 딥러닝 기초 이론은 어느 정도 알고 있고, 파이토치나 텐서플로 기본 예시 코드 정도는 돌려보거나 파이썬 기본은 알고 있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5고지 60단계로 개발 로드맵 목차를 구성하였습니다. 1고지(1~10단계)에서는 미분 자동계산 : DeZero 의 기반을 마련 2고지(11~24단계)에서는 자연스러운 코드 3고지(25~36단계)에서는 고차 미분계산 : 2차 미분 계산하도록 DeZero 확장 4고지(37~51단계)에서는 신경망 만들기 : DeZero를 신경망용으로 구축 5고지(52~60단계)에서는 DeZero의 도전 : GPU 대응, 모델 저장 및 복원 등 딥러닝에 필요한 기능 추가, CNN, RNN 등 세세한 단계들을 따라..
올해 딥러닝 책을 여러 권 읽었는데, 파이토치로 실습이 안내된 책은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읽은 것중에는 처음이지만, 시중에 파이토치 책들은 많습니다 :-) ) 케라스, 텐서플로우, 카페2 등 딥러닝 프레임워크들이 여러 개 존재하지만, 왜 파이토치를 공부하는지는 www.itworld.co.kr/news/144936 를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1. 얇고, 작아서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의 책인데 내용도 알차다 2. 파이토치를 배울 수 있다. 입니다. 파이토치는 "페이스북이 주도하여 만든 딥러닝 모델 구현용 오픈소스 도구"입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Chapter 1. 딥러닝과 파이토치 1.1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1.2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강화학습 1.3 딥러닝과 신경망 1.4 파이토치가..
지금 이렇게 노트북을 이용해서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스마트폰으로 카톡을 할 수 있는 것도 기반에는 운영체제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가 대부분 컴퓨터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운영체제는 1985년에 갓 개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운영체제의 아버지라 불리는 유닉스는 어떨까요, 무려 1969년입니다. 유닉스가 낯설다면 공개 운영체제인 리눅스는요? 안드로이드는 잘 아시지 않나요? 다 유닉스로부터 파생된 운영체제입니다. 제가 이번에 읽은 책은 유닉스를 개발한 벨 연구소에 재직했던 저자 '브라이언 커니핸'이 직접 보고 듣고 겪었던 벨 연구소의 연구원들, 유닉스를 비롯하여 세상을 바꿀 컴퓨터 기술들과 이를 개발한 천재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낸 책입니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알파고"제로가 한국의 대표 바둑기사 "이세돌"과의 바둑 대결에서 승리한지 어느덧 4년이 지났습니다. 알파고는 구글의 '딥마인드' 회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입니다. 그리고 이세돌은 인간이죠.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의 최초의 바둑 대결을 실시간 TV 중계를 보면서 저를 포함한 세계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큰 충격을 느꼈습니다. 아마, 1990년 인간과 컴퓨터와의 체스대결을 봤던 사람들도 이런 충격이었을까요. 그리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인공지능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지고, 국가에서는 4차산업의 핵심 기술로 더욱 부각되어 여기저기 인공지능을 접목한 사업들과 교육들, 인공지능 대학원들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을 공부하더라도 강화학습은 막연히 어려울 것이다, 라는 선입견이 강해서 공부..
공공기관, 정부기관에서 주로 사용하는 "전자정부프레임워크"는 Model-View-Controller(MVC) 구조의 "스프링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구조가 익숙하다보니 (개발을 해본 적은 없습니다) 스프링프레임워크 자체는 익숙합니다 :-) 그런데 "스프링 부트" 는 웹개발자들 사이에서 얘기가 나오긴 했지만, 저는 아직 잘 몰라서 정말 생소했고, 어디에 쓰는건지 궁금했습니다. 궁금하던 차에 "배워서 바로 쓰는 스프링 부트2" 책을 통해서 "스프링 부트"를 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스프링 부트는 자바기반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보다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드파티 라이브러리나 스프링 플랫폼 설정이 들어있어 최소한의 작업으로 개발을 시작할 수 ..
요즘 주변 개발자 분들이 하나둘씩 "플러터"를 공부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꺼내는데 그럴 때마다 "플러터"가 뭔지 점점 궁금해졌습니다. 플러터만 앱 개발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얘기만 얼핏 들어서 저도 배워볼까 하던 찰나에 "오준석의 플러터 생존코딩"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은 자바 또는 코틀린으로, 아이폰 앱은 스위프트 또는 오브젝트-C로 개발해야하는 등 개발언어도 제각각에다가 개발 툴도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맥OS에 엑스코드. 다 따로따로 노니까(네이티브 방식) 앱 개발 환경 자체도 복잡하게 느껴져서 앱 개발은 크게 흥미를 안 가졌습니다. 물론 이러한 호환성을 보완해줄 하이브리드 웹앱 기술도 있지만,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었는데요. 플러터는 이러한 네이티브 방식의 종속성과 하이브리드 방..
최근댓글